6월의 시작, 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을 떠날 생각에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설렌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목적지는 정해졌고 항공권 발권도 마쳤다면, 이제 고민할 것은 단 하나, 공항까지의 이동에 대한 부분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여행 짐이 부담스럽고, 공항에 직접 주차를 하자니 여름 휴가 성수기에 주차 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염려스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주차대행을 이용하기에는 매번 끊이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는 관련 사건사고로 인해 차를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그마저도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
하지만 BMW 오너라면 이런 걱정을 조금도 할 필요가 없다. BMW 오너라면 누구나 BMW 에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BMW 오너를 위한 프리미엄 공항 연계 프로그램인 ‘에어포트 서비스’는, BMW 오너가 지정된 BMW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맡기면, 공항까지의 왕복 셔틀 서비스와 함께, 차량 보관, 정비, 세차까지 제공해 주는 토탈 케어 서비스로, 여정의 출발점에서부터 돌아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오너의 여행을 매끄럽고 우아하게 완성해주는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 인근의 BMW 바바리안 모터스 드라이빙센터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와 김해공항 인근의 BMW 동성 모터스 부산 사상 서비스 센터에서 운영되며, 서울·수도권 및 영남권 고객 모두에게 프라이빗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을 맡기는 센터에서 공항까지는 BMW의 대형 SUV인 X5 또는 X7 차량으로 구성된 전용 셔틀이 왕복 운행되어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동승 가능해 가족 여행객에게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도 성수기 휴가철의 공항 주차난을 걱정할 필요 없이 곧장 출국장 출입문 앞에 내려 바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BMW 에어포트 서비스는 단순한 주차 대행이나 공항 셔틀 서비스의 개념을 넘어, 여정을 보다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로 완성하는 BMW 오너를 위한 BMW만의 섬세한 배려다. 차량을 맡기는 그 순간부터 다시 마주하는 날까지, BMW는 오너의 시간과 감각을 중심으로 BMW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여정을 디자인한다.
나아가 이 서비스의 진가는 여행 중에 더욱 빛이 나는데, BMW 에어포트 서비스를 맡긴 차량은 지정된 BMW 서비스 센터에 안전하게 보관되는 것은 물론, BMW 정비 전문가에 의해 BSI(BMW Standard Inclusive) 소모품 점검 및 교체,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그리고 실내외 세차까지 마무리된다. 마치 당신이 여행을 떠난 사이, BMW는 차량에게도 휴식을 선물하는 듯하다.
이 에어포트 서비스는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 즉 THE 7, THE X7, THE 8, THE M8, THE XM 오너라면 차량 출고 후 3년 동안 3회, 회당 4박 5일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엑설런스 클럽이 아니거나 무상 이용 조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유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엑설런스 클럽이 아닌 경우 4박 5일 기준으로 85,400원(VAT 포함)의 기본요금이 부과되며, 6일째 부터는 하루에 1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예약은 간편하다. BMW 밴티지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엑설런스 클럽 멤버십 데스크(080-760-7777) 또는 각 서비스 센터로 전화 예약도 할 수 있다. 단, 이용을 원한다면 최소 5일 전 예약은 필수이며, 셔틀을 타기 위해서는 비행기 출발 최소 3시간 전까지 센터에 도착해야 한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에는 수요가 몰리므로, 여행 일정을 확정한 즉시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올여름 휴가를 떠나는 길, 공항을 향하는 길조차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BMW와 함께 떠나보자. 차량을 맡기는 그 순간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당신의 여정은 BMW라는 이름으로 완성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