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여행지원금을 받고 창원을 한 달 여행하며 창원의 관광자원을 알릴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원시는 공고 제2025-955호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 기간은 2025년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한 달 여행하기’라는 이름에 맞게 최대 29박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5일 기준 경상남도 지역 외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창원시에 머물면서 개별 자유여행을 통해 창원시의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역사 자원, 축제 등을 체험하고,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로 선정되면 팀별 숙박비 1박당 7만원과, 참여 기간에 따라 7박 미만의 경우 체험비 1인당 7만원, 7박 이상의 경우 1인당 10만원까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2인 1팀 기준 최대 223만 원까지 여행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창원 한달살기 2차 모집의 경우 특히 여행 기간이 휴가철인 7월과 8월을 포함하고 있으니, 여행지원금 223만 원을 받아 올여름 휴가를 보다 풍족하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놓치지 말고 지원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