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마저 붉게 물들이는 낭만의 계절, 가을. 이 낭만의 계절을 가장 극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여행지, ‘단풍국’ 캐나다가 창조적인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된 이들을 부르고 있다. 캐나다 관광청이 여행자이자 이야기꾼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원정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캐나다관광청이 엄선한 ‘가을 추천 여행 코스’를 바탕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나만의 캐나다 여정을 설계하고, 그 여정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콘텐츠로 담아내면 된다.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로 선발되면, 올해 7월 12일 국내 LCC로서는 최초의 미주 노선으로 첫 취항을 한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와 함께 캐나다 여행 경비로 쓸 여행지원금이 300만원 기본 지급되며,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등 콘텐츠 성과에 따른 우수 콘텐츠 리워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업로드한 콘텐츠 조회수의 합계가 가장 높은 1인을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 우수 콘텐츠 리워드와 별개로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 항공권은 물론, 여행지원금으로 1,0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는 것. 이 기회는 단 10팀에게만 주어지며,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여행 기간은 8월 6일부터 10월 25일 사이로, 가을의 절정을 품은 시기가 포함되어 있어 ‘단풍국’ 캐나다의 진면목을 경험하기에 완벽하다.

가을의 캐나다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과도 같다. 노바스코샤의 낭만적인 드라이브부터 유콘 준주의 신비로운 오로라, 로키 산맥을 따라 펼쳐지는 하이킹 루트, 캐나다에게 ‘단풍국’이라는 이름을 선사한 퀘벡과 온타리오를 가로지르는 단풍 숲의 붉은 결까지. 총 11개 주와 준주에서 큐레이션된 80개 이상의 여행 코스는 미식, 야생동물, 열차 여행, 이색 숙소 등 10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여행자의 감성을 다양하게 자극한다.

마음 속에 캐나다 여행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던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와 함께 올가을 캐나다로 떠나보자.